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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아이젤너 다리,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괴테 하우스(괴테생가) 2017. 05. 11~14 마침 대학교 친구 중 한명이 이 시기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인턴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프랑크푸르트 놀러간 김에 만나서 밥 먹기로 해서 약속장소 가던 중이었다. 마인강을 잇는 아이젤너 다리는 사랑의 자물쇠도 걸린게 아주 익숙한 느낌이 드는 다리다. 산책하기 너무 좋은 길! 지금 사진 순서가 좀 뒤죽박죽이긴 한데 밥먹고 같이 산책하면서 친구가 찍어준 듯하다 ㅎㅅㅎ 으 새삼 4년 전의 나 촌스러운데 앳되서 낯설어..ㅋㅋㅋㅋㅋ 여행 왔으면 낮맥은 국룰이죠? 시킨 메뉴가 야채도 거의 없이 고기만ㅋㅋㅋㅋ 아주 헤비했다. 산책중 만난 귀여운 고양이. 나른한지 가까이 가서 사진 찍어도 얌전했다. 유럽 여행 중 매일매일 못해도 만~만오천보씩은 걸어다닌 것 같은데, 굳이 지도를 펴놓지 않고 정처.. 2022. 3. 12.
[서울/여의도] 뷰맛집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에서 런치 랍스터스페셜! 워킹온더클라우드 서울, 여의도 63빌딩 대학생때 한강 놀러갈때나 여의도 갈 일 있을때 자주 봤던 63빌딩이지만, 막상 안에 들어가본 적은 없었다. 이제는 더 초고층 빌딩도 나왔지만, 그래도 여전히 여의도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인 63빌딩! 어릴적 63빌딩의 탑층 레스토랑에 가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즉흥적으로 다녀오게 됐다. 일식(슈치쿠), 중식(백리향), 한식(터치더스카이), 양식(워킹온더클라우드) 레스토랑이 있는데 메뉴판 한번씩 보고 가장 끌렸던 워킹온더클라우드로..ㅎㅅㅎ 이렇게 둘이 나란히 앉아 창문을 볼 수 있는 좌석으로 주셨다. 날씨가 화창했다면 더더 예뻤을텐데 흐린 날이라 너무 아쉬웠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63빌딩의 59층에 위치해있는데, 이렇게 높은 곳에서 밥 먹는건 처.. 2022. 3. 11.
[수원/광교] 콜키지 프리가 되는 앨리웨이 맛집 <도쿄등심> +에그타르트 맛집 <나따오비까> 도쿄등심 광교, 앨리웨이 3층 맛집도 많고 예쁜 볼거리도 많아서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앨리웨이! 다양한 음식점이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점은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한, 이다. 이름만 봤을 때는 와규 파는 곳인가? 싶었는데 예상과 다르게 한우 전문점이다. 무엇보다 좋은건 콜키지 프리라 와인이나 사케등 원하는 주류를 반입할 수 있다. 위치 도쿄등심 광교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광교앨리웨이 3층 310호 메뉴 디너스페셜 B / 130g / 1인 89,000원 간단한 오마카세처럼 나오는 디너 메뉴가 있고, 단품도 주문 가능하다. 스키야키보다는 구이가 먹고 싶어서 디너스페셜 B로 먹었는데 몇달 전에 갔을 때와 현재 세트 메뉴의 구성이 좀 변한 듯 하다. 3가지 한입요리. 해산물.. 2022. 3. 10.
[독일] 프랑크푸르트♪ 뢰머 광장, 마인타워 2017. 05. 11~14 와.. 만 4년이 넘어서야 쓰는 유럽배낭여행 일기. 20살 때부터 알바와 용돈을 모아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다가 최소 1년에 한번씩은 해외여행을 갔었는데, 작년과 올해는 지긋지긋한 코로나 때문에 해외를 가지 못해 그리움을 달래며 지난 해외 여행 사진들을 많이 돌려본다. 20대 초반의 나에게는 해외여행에 쓴 돈이 결코 작은 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막상 취업을 하고 생각해보니 그 때 돈을 다 끌어다 쓰더라도 유럽 배낭여행을 두번이나 다녀온게 진짜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돈이 있어도 시간이 없어ㅠ_ㅠ.. 아무튼, 대학 졸업 전 휴학까지 하고 혼자 다녀온 50일간의 두번째 유럽 배낭여행 일기를 써봐야겠다. 첫번째 유럽 배낭여행은 두달동안 갔었고, 친구랑 함께 갔었는데.. 2022. 3. 9.
[수원/광교] 와인 마시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브뉴뱅> 아브뉴뱅 광교 카페거리 광교 카페거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브뉴뱅. 이탈리안 미슐랭 식당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라 음식도 맛있지만 와이너리 뺨치게 다양한 와인을 보유했으며 소믈리에 직원분도 있어 와인 마시러 가기도 너무 좋다. 광교 카페 거리의 거의 끄트머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두대정도 있긴한데, 비어있지 않을 때가 많다. 광교 카페거리는 언제나 차가 너무 많아서 차를 안 가져가는게 제일 베스트긴하다. 광교가 또 대중교통이 애매해서 결국 차를 가져가긴 했지만 진짜 올 때마다 주차 스트레스ㅠㅠㅠ.. 위치 아브뉴뱅 이탈리안 레스토랑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5-2 1F 사실..솔직히.. 처음 왔을 때 가게 이름 글씨체 보고 읭...?했었습니다. 여기가 이탈리안 .. 2022. 3. 8.
[판교/백현동] 분위기 좋은 프렌치 레스토랑, <뀌숑> 디너코스 솔직후기 뀌숑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오늘은 판교 백현동의 카페거리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리뷰이다. 한줄평을 하자면, 맛보다도 분위기가 너무 좋아 기념일에 가기 딱 좋은 곳이다. 어느 일요일 저녁이었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인지 일요일 저녁이어서인지, 카페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앞에 주차할 곳이 없으니 근처에 차를 대고 오는 게 좋다. 위치 CUISSON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번길 16 분위기 무엇.. 유럽에 온 것 같은 외관이다. 가게 내부/외부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아주 예쁘다. 코-시국이라 여행도 못 가는데 잠깐이나마 파리에 온 것 같고요..? 기념일이라고 가장 좋아하는 핑크색 장미꽃도 받았다. 이 때만 해도 초봄이라 긴 팔을 입었었다. 높은 층고, 샹들리에, 조명까지 분위기가..크으으 .. 2022. 3. 6.
[경주/황리단길] 핫플레이스 소갈비찜 맛집 <소옥> 소옥 경주, 황리단길 경주는 고등학생 때 수학여행으로나 갔었지, 어른 되서 여행간 적은 처음이었다. 고등학생 때는 몰랐는데 너무 예쁘고 매력적인 도시였다. 경주 한옥마을 내에 있는 한옥 숙소로 잡았었는데,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이 아주 가까워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주변에 많았다. 그 중에서도 여기가 경주에서 먹었던 음식중 가장!! 맛있었던 맛집이다. 소옥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29 1층 경주에 가면 거의 무조건 들리는 황리단길 안에 있어서 찾아가기는 쉬운 편이다. 숙소에서도 도보로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였다. 메뉴 및 가격 소갈비찜 -13,000 메뉴는 정말 간단하다. 갈비찜 밖에 없고, 감태주먹밥이나 배추전 정도를 사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정도. 보통 간장 양념인 갈비찜과 다르게 매콤.. 2022. 3. 5.
딥디크 향수 오로즈, 장미향 향수의 정석! / 내돈내산 딥디크 오로즈 오 드 뚜왈렛 50ml 가격 134,000 (50ml) 182,000(100ml) 개인적으로 플로럴 계열, 특히나 장미꽃 향의 향수를 아주 좋아한다. 끌로에 로즈드, 조말론 레드로즈 등을 거쳐 지금까지 찾은 향수 중 가장 내 취향에 가까운! 장미꽃향 향수인 오로즈. 오드 뚜왈렛 답게 은은하면서 지속력은 엄청 길지는 않다. 딥디크에서 시향해봤을때 도손이나 롬브르단로도 나름 내 취향에 가까워서 고민했는데 결국 집어온건 오로즈였다. 향은 정말 푸릇푸릇한 생장미꽃 향이 나며, 호불호가 별로 없을 것 같은 향이다.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그러면서도 좀 시원한 향이 나서 여름에 잘 어울릴 것 같다! 인위적인 장미꽃 향이 아니라 장미꽃 향에 풀향이 섞여서 촉촉한 향이라고 해야하나?! 글로 향을 표현하기는.. 202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