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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계동] <이나경 송탄 부대찌개> 여긴 전국구 부대찌개 맛집이야.. 이나경 송탄 부대찌개 수원, 인계동 인계동에 아주 유명한 부대찌개 맛집이 있다. 예전에 피부과 방문때문에 강남에 간 적 있었는데 원장님도 수원 얘기를 하다가 '거기 인계동에 유명한 부대찌개집 있자나요!' 했을 정도로 전국구 맛집이다. 부대찌개를 워낙 좋아하는 대한미국놈님(?)도 원탑으로 뽑으신 이나경 부대찌개..b 이나경송탄부대찌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47 문화빌딩 나혜석거리의 끄트머리에 위치하고 있다.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기 전만 해도 평일 저녁이나 주말 점심/저녁 모두 최소 30분은 대기해야하는 곳이다. 대신 포장은 미리 준비해두고 계셔서 바로 받아갈 수 있다. 가격도 비쥬얼 보면 알겠지만 가득가득한 햄/소세지 양에 비해 저렴하게 느껴진다. 포장하면 사리는 서비스로 주시는 것 같.. 2022. 2. 20.
[수원/인계동] 스시 오마카세 맛집 <스시 아키라> 런치 스시 아키라 수원, 인계동 어제 생일을 맞아서 연차 쓰고 수원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 중 하나인 스시아키라에 다녀왔다. 거의 1년 만에 다시 찾았는데 예약 전화를 하려고 전화해보니 예약자 정보를 말하지도 않았는데 "xxx님이시죠?" 하고 이름까지 바로 나와서 흠칫 놀랐다. 한번이라도 방문한 적이 있으면 저장을 해놓나보다. 작지만 아주 섬세한 배려인 듯하다. 테이블 3자리, 카운터 자리로 구성된 크지 않은 오마카세 집이다. 인계동에서 유일한 오마카세 집인 것 같다. 종업원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쉐프 분도 정갈하시고 불편한 게 없는지 잘 체크해주시는 편이다. 스시 아키라의 가격은 아래와 같다. 저번에 왔을 때만 해도 런치 5만, 디너 10만이었는데 가격이 조금 올랐다. 오마카세치고 비싼 편은 아닌 듯한.. 2022. 2. 18.
티쏘 르로끌 오토메틱 레이디, 나의 첫 오토메틱 시계! 티쏘 르로끌 오토메틱 레이디 T41.2.183.16 나는 디지털 시계보다 아날로그 시계가 더 좋다. 휴대폰을 매일 들고 다니니 손목 시계는 볼 일이 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오히려 시간이 궁금할 때 손목에 시계가 없어서 휴대폰을 켜서 확인해야 하는게 더 귀찮다. 고등학생 때 샀던 카시오 손목시계가 정말 징글징글할 정도로 튼튼해서 10년 가까이 쓰다가, 오토매틱 시계로 넘어가고 싶어서 몇 달을 고민하다가 구입한 티쏘 르로끌! 정말 다양한 시계를 고민했었는데, 일단 내가 원했던 조건은 1. 메탈일 것 2. 실버색이 아닐 것 3. 알이 크지 않을 것 4. 시 마다 구분선?이 있을 것 이정도였다. 사실 처음에 꽂혔던 모델은 티쏘 티웨이브. 다시 찾아보니 지금은 단종됐더라. 일단 흔하지 않은 로즈골드 컬.. 2022. 2. 17.
반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 스윗 알함브라 커넬리언 반클리프 앤 아펠 스윗 알함브라 목걸이 커넬리언 예전에는 이쁜지 잘 몰랐던 악세사리들이, 나이가 들면서(?) 너무 예뻐보이는 경우가 계속 생긴다. 반클리프 앤 아펠의 알함브라 목걸이도 그 중 하나. 저 조그마한 클로버 모양 팬던트가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가 싶었는데, 가격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예쁘고 활용도도 좋아서 손이 자주 간다. 처음 실물로 봤을 때의 그 영롱함이란.. 구입처는 신세계 강남이었다. 스윗 사이즈는 워낙 인기가 많아서 가더라도 품절인 경우가 많은데, 연락도 안하고 갔는데 다행히 물량이 있었다. 구입시 인보이스와 보증서를 함께 받았는데, A/S나 세척시에는 굳이 보증서를 가져올 필요는 없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보증서의 시리얼 넘버가 목걸이에도 새겨져있다. 스위트 알함브라 펜던트는 마더.. 2022. 2. 15.